최신 안구건조증 치료법과 전통적 방법의 차이
안녕하세요. 부산 동래구에서 안과진료를 20년째 하고 있는 독수리눈안과 최원장입니다.
💡 핵심 답변
KJO 2021 연구는 녹내장 점안제 사용군에서 안구건조·삶의질 악화를 보고했으며, 임상에선 4~8주 치료 재평가로 맞춤치료가 결론입니다.
최신 안구건조증 치료법과 전통적 방법의 차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통적 방법이 “눈을 촉촉하게 덮어주는 보습 중심”이라면, 최신 치료는 “왜 마르는지(염증, 마이봄샘 기능저하, 약물부작용, 환경)를 찾아 표적 치료로 조절하는 방식”입니다.
부산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하는 분들 중 특히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많은 직장인과, 녹내장 점안제를 장기간 쓰는 분들은 단순 인공눈물만으로는 4주 이상 지속적으로 만족하기가 어렵고, 원인 치료를 병행해야 재발 간격이 늘어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임상에서는 보통 치료 시작 후 4~8주에 증상(따가움, 뻑뻑함, 시야 흔들림)과 검사 소견을 함께 재평가해 단계적으로 강화하거나 줄입니다.
즉, “무조건 최신=강한 치료”가 아니라, 전통적 방법을 기본으로 깔고 최신 치료로 빈틈을 메우는 조합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근거로는,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2021)에 발표된 연구에서 녹내장 약물이 안구건조증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루고 있어, 약물 유발 또는 악화 요인을 최신 치료 전략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함을 뒷받침합니다.
또한 Japanese Journal of Ophthalmology(2016) 연구는 녹내장 환자에서 건성안 동반 시 diquafosol 점안액의 임상 평가를 보고해, 단순 윤활을 넘어 눈물층(특히 수분/점액 성분) 개선을 목표로 한 접근이 실제 환자군에서 논의되어 왔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더해, 건성안은 국제적으로도 TFOS DEWS II(2017)에서 단계적 치료(교육·환경교정→윤활→항염/원인치료→시술/고급치료)를 권고해, 전통적 방법과 최신 치료를 같은 프레임 안에서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표준적 흐름입니다.
제가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설명하는 차이는 “느낌의 문제”와 “원인의 문제”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뻑뻑하면 인공눈물을 자주 넣고, 온찜질을 하며, 가습을 하는 방식이 중심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마이봄샘 기능저하(MGD)나 염증, 또는 녹내장 점안제 같은 지속 자극 요인이 있으면 증상이 금방 되돌아옵니다.
최신 치료는 이런 경우에 검사 기반으로 원인을 분류하고, 예를 들어 마이봄샘이 문제면 눈꺼풀 위생·열치료·필요 시 시술을, 염증이 두드러지면 항염 점안 치료를, 약물 요인이 의심되면 처방 조정(가능 범위 내)을 고려하는 식으로 “치료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부산 동래구는 대중교통 이용이 많고 실내 생활 비중이 큰 편이라, 미세먼지·냉난방·마스크 착용 습관이 눈 표면에 영향을 주는 환자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마스크 윗부분 틈으로 숨이 올라오면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해 “마스크 관련 건성안”처럼 느끼는 분도 많습니다.
이때 전통적 방법만 고집하면 ‘그때뿐’인 경우가 흔하고, 최신 치료 전략에서는 마스크 착용 방식 교정, 환경 조절, 필요 시 치료 강도 조절을 함께 안내합니다.
저는 치료를 시작할 때 “증상만 줄이기”가 아니라 다음 달, 다음 계절에도 유지되게 하는 계획을 목표로 잡습니다.
전통적 치료가 부족해지는 배경: 왜 ‘표적 치료’가 필요해졌나
전통적 방법이 나쁜 것이 아니라, 환자군이 달라졌습니다.
과거에는 일시적 피로·건조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면, 최근에는 장시간 화면 응시, 콘택트렌즈 사용, 미세먼지, 냉난방, 그리고 녹내장·알레르기 등 동반 질환으로 만성화된 안구건조증이 늘어 진료실의 체감이 확실합니다.
또한 건성안은 단순히 “눈물 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눈물층의 수분층·지질층·점액층 균형과 눈꺼풀(마이봄샘) 기능, 염증 상태가 복합적으로 얽힙니다.
그래서 인공눈물만으로는 증상이 계속 반복되는 분들이 “최신 치료”를 찾게 됩니다.
특히 부산안구건조증으로 상담 오는 분들 중, 본인은 인공눈물을 하루에도 여러 번 넣는데도 “오히려 더 따갑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보존제가 들어간 점안액을 장기간 자주 쓰면서 자극이 누적되거나, 근본적으로는 눈물 증발이 핵심 문제(MGD)인데 수분 보충만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떤 분은 안구 통증을 건조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안검염·마이봄샘 막힘이 심해 눈꺼풀 가장자리 관리가 더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전통적 방법이 “기본”이라면, 최신 치료는 “정확한 분류와 우선순위 조정”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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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윤활 중심 치료는 ‘증상 완화’에는 좋지만 ‘원인 조절’이 빠지기 쉽습니다. 눈물 증발 증가나 염증, 약물 유발 요인이 있으면 윤활만으로는 재발 간격이 짧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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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생활환경은 눈물층의 불안정을 더 쉽게 만들고, 지속 노출이 만성화를 유도합니다. 장시간 VDT 작업, 냉난방 바람,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증발 증가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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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D(마이봄샘 기능저하)는 빈도가 높고, 지질층 문제라 단순 수분 보충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지질층이 부족하면 눈물이 빨리 증발해 “넣어도 금방 마르는 느낌”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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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점안제 등 만성 점안 약물은 안구표면을 자극해 건성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KJO 2021 연구가 약물과 건성안·삶의 질의 연관을 다룬 점은 실제 진료에서 약물 점검이 중요함을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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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안은 통증·시야 질 저하·피로감 등 ‘삶의 질’ 문제로 확대되어 치료 목표가 넓어졌습니다. 단순히 눈물이 도는 것보다, 일상에서 흔들리는 시야·작업 지속 가능 시간이 핵심 지표가 됩니다.

최신 의학 연구·근거로 보는 치료 선택의 기준
최신 치료법을 말할 때 저는 “새로운 약이 있느냐”만 보지 않고, 어떤 환자군에서 어떤 목표로 사용되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건성안은 원인과 동반 질환이 다양해, 연구가 보여준 효과를 내 환자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녹내장 환자는 안압 조절이 최우선이지만, 점안제 사용이 건성안을 동반하거나 악화시키면 치료 순응도가 떨어지고 삶의 질이 나빠질 수 있어 균형점이 중요합니다.
이 지점이 ‘전통적 방법’과 ‘최신 치료’가 갈리는 대표적인 분기점입니다.
Japanese Journal of Ophthalmology(2016)에 발표된 연구는 녹내장 환자에서 건성안 동반 시 diquafosol ophthalmic solution의 임상적 평가를 다뤘습니다.
임상적으로는 단순 윤활제와 달리, 눈물층 구성(특히 수분/점액 성분)에 관여하는 계열의 약제가 특정 환자군에서 선택지로 논의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는 이 계열 치료를 고려할 때 “인공눈물로는 부족한데, 검사상 눈물층 불안정이 반복되고, 생활 불편이 큰가”를 먼저 확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약물은 개인차가 커서, 시작 후 일정 기간(대개 수 주) 반응과 자극감을 다시 체크해 지속 여부를 결정합니다.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2021) 연구는 녹내장 약물이 건성안과 삶의 질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다뤄, “건성안 치료는 눈만 보는 것이 아니라 복용·점안 중인 약까지 포함해 설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줍니다.
실제 진료에서는 녹내장 약을 임의로 중단하면 위험하므로, 저는 환자에게 자가중단을 절대 권하지 않고, 필요 시 녹내장 치료 계획 안에서 눈 표면 부담을 줄이는 방향(점안 습관, 가능 시 제형 고려, 보존제 노출 최소화, 보조 치료 추가)을 같이 고민합니다.
이 접근이 전통적 방법과 다른 점은, “안구건조만 따로 떼어내지 않고 동반 질환 관리와 함께 최적화한다”는 데 있습니다.
부산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하는 고령 환자에서 이 통합 접근이 치료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2023)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연구는 포도 껍질 추출물 기반 anthocyanin oligomer 섭취가 건성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고했습니다.
다만 저는 이런 경구 보조요법을 “약을 대체하는 치료”로 설명하지 않고, 기본 치료(환경·윤활·원인 치료)를 깔고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옵션으로 안내합니다.
보조요법은 개인별 위장관 부작용, 다른 약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점검해야 하므로, 환자가 이미 여러 약을 복용 중이면 더 신중하게 접근합니다.
정리하면 최신 치료는 약·시술·보조요법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근거를 바탕으로 환자군을 나눠 적용하는 방식이 진화한 것입니다.
‘부산안구건조증’ 진료실에서 자주 보는 실제 사례: 최신 vs 전통의 갈림길
첫 번째 사례는 40대 초반의 사무직 남성 환자였습니다.
하루 10시간 이상 모니터를 보고, 에어컨 바람이 مستقیم으로 오는 자리에서 근무했고, “인공눈물을 넣으면 10분은 좋은데 다시 뻑뻑하다”고 했습니다.
이분은 전통적 방법(인공눈물, 가습)만으로는 개선이 제한적이었고, 진료에서 눈꺼풀 가장자리 상태와 마이봄샘 기능 저하 소견이 뚜렷해 온찜질의 ‘방법’부터 교정하고 눈꺼풀 위생을 체계화했습니다.
또 업무 환경에서 바람 방향 조정, 20-20-20 습관 같은 행동요법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니, “넣는 횟수는 줄었는데 하루가 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에게서 배운 답은 전통적 방법도 ‘맞게’ 하면 강력하지만, 최신 치료의 핵심은 원인(MGD·증발)을 정확히 짚어 우선순위를 바꾸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두 번째 사례는 60대 후반 여성 환자로, 녹내장 점안제를 2종 이상 장기 사용 중이었습니다.
“눈이 따갑고 시야가 뿌연데 백내장 때문이냐”고 내원했지만, 검사에서는 안구표면이 불안정하고 건성안 소견이 동반되어 일상 불편이 컸습니다.
저는 녹내장 치료를 임의로 바꾸거나 중단하지 않는 원칙 아래, 점안 순서·간격을 정리하고, 보존제 노출을 줄이는 방향을 포함해 눈 표면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필요 시 건성안의 염증/눈물층 문제를 타깃으로 한 치료를 추가해 증상과 시야 질을 함께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환자에게서 배운 답은 최신 치료는 ‘새 약’이 아니라, 동반질환(녹내장)과 함께 눈 표면을 최적화하는 통합 전략이라는 점입니다.
세 번째 사례는 30대 후반의 콘택트렌즈 사용자였고, 부산에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이 잦았습니다.
본인은 “렌즈만 빼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렌즈 착용 시간이 길고, 세정·보관 습관이 불규칙했으며, 눈꺼풀 염증 소견도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전통적으로는 렌즈 중단과 인공눈물만 권하기 쉬운데, 저는 렌즈 착용 습관을 구체화(시간 제한, 쉬는 날 만들기)하고, 눈꺼풀 관리와 환경 조절을 병행하도록 안내했습니다.
이렇게 접근하니 렌즈를 완전히 끊지 않더라도 증상이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고, 환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 환자에게서 배운 답은 전통적 방법은 ‘중단’ 위주, 최신 접근은 ‘조절’과 ‘지속가능성’ 위주로 설계한다는 점입니다.
단계별 가이드: 전통적 방법에서 최신 치료로 ‘언제, 어떻게’ 넘어갈까
제가 권하는 흐름은 “가벼우면 전통적 방법을 제대로, 반복되면 원인 기반 최신 치료를 추가”입니다.
많은 분이 인공눈물을 시작하면서도 사용 방법(종류, 빈도, 보존제, 다른 점안제와 간격)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해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처음부터 과도하게 복잡한 치료를 시작하면 비용·번거로움 때문에 지속이 어렵고, 부작용 불안이 커져 치료 순응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계별로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 단계는 TFOS DEWS II의 단계적 접근과 실제 진료 경험을 조합한 현실적인 로드맵입니다.
각 단계는 독립적이기보다 누적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부산안구건조증처럼 환경 요인이 겹치는 경우에는 1단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전체 치료 성적을 좌우합니다.
또한 치료 반응 평가는 “눈이 덜 마르는 느낌”만이 아니라, 작업 지속 시간, 시야 선명도, 오후 악화 여부 같은 생활지표를 같이 봐야 합니다.
저는 보통 4~8주 단위로 증상과 검사 소견을 함께 비교하며 다음 단계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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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는 전통적 방법을 ‘정확한 방식’으로 재정렬하는 것입니다. 인공눈물은 보존제 유무, 점안 횟수, 다른 약과의 간격이 효과와 자극감에 큰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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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는 생활·환경 요인을 치료처럼 다루는 것입니다. 냉난방 바람 방향, 모니터 높이, 마스크 착용 방식, 의식적 깜빡임 훈련이 눈물 증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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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원인 분류 후 표적 치료를 추가하는 것입니다.MGD가 뚜렷하면 온찜질·마사지·눈꺼풀 위생을 강화하고, 염증이 동반되면 의학적 항염 치료를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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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는 동반 질환과 약물(특히 녹내장 점안제)을 포함해 전체 처방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KJO 2021에서 다룬 것처럼 약물이 건성안과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점안 습관과 보조 치료 설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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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는 필요 시 시술·특수 치료를 검토하고, 치료 목표를 ‘재발 간격’까지 포함해 재설정하는 것입니다. 단순 증상 완화가 아니라 계절 변화와 업무 패턴에도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것이 장기 성적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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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는 보조요법(영양 보충 등)을 ‘대체’가 아닌 ‘보완’으로 안전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 2023 연구처럼 일부 보조요법 근거가 축적되고 있으나, 개인 상태와 복용 약을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주의사항·체크리스트: 전통적 방법과 최신 치료를 함께 쓸 때 흔한 실수
건성안 치료에서 가장 아쉬운 결과는 “좋아질 수 있는데, 사소한 실수로 계속 제자리인 경우”입니다.
특히 전통적 방법(인공눈물·온찜질)을 하면서 최신 치료(표적 점안·시술·동반질환 관리)를 병행할 때는, 작은 생활 습관과 점안 습관이 결과를 크게 가릅니다.
저는 초진 때 증상만 묻지 않고, 하루 루틴(출근, 모니터, 렌즈, 약, 수면, 마스크)을 자세히 듣는 편입니다.
그 과정에서 아래 체크리스트에 걸리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특히 부산안구건조증으로 내원하는 분들은 계절 바람, 실내 냉난방, 미세먼지 노출이 겹쳐 “치료를 했는데도 나빠졌다”는 느낌을 받기 쉽습니다.
이때 치료 실패로 단정하기보다, 체크리스트를 한 번만 정리해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녹내장 등 동반 질환이 있으면, 건성안 치료가 동반질환 치료를 방해하지 않도록 순서와 간격을 정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항목을 진료실에서 함께 점검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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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을 ‘따가울 때마다’ 무작정 반복하는 습관은 오히려 자극을 늘릴 수 있습니다. 종류(보존제 여부)와 사용 간격을 정리해야 효과를 안정적으로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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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찜질을 해도 온도·시간·방법이 맞지 않으면 MGD 개선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짧게 끝내면 효과가 떨어지고, 과열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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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점안제 등 다른 점안약과 건성안 치료제를 ‘바로 연달아’ 넣으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점안 간격을 두면 약물이 씻겨 나가는 문제를 줄이고 자극감도 완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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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윗부분 틈으로 공기가 올라오는 상태를 방치하면 증발이 계속 증가합니다. 코 지지대를 맞추고 윗부분 밀착을 개선하면 오후 악화가 줄어드는 환자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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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 시간을 줄이지 않고 치료만 강화하면, 반복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렌즈는 기계적 자극과 건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치료 기간에는 전략적 휴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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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니 물을 많이 마시면 낫는다’는 기대만으로 치료를 미루면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는 전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눈물층 불안정과 눈꺼풀 염증은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언제 병원에 방문해야 할까요?
즉시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시력이 뚜렷하게 떨어지거나, 눈부심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건성안처럼 느껴도 각막 손상, 감염, 포도막염 등 다른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어 “단순 건조”로 단정하면 위험합니다.
또 한쪽 눈만 유독 심하게 아프거나, 분비물이 많고 충혈이 급격히 진행되면 자가치료로 버티지 말고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녹내장 환자라면 점안제를 임의 중단하지 말고, 불편 증상 자체를 빠르게 상담해야 안전합니다.
조기 진료를 권장하는 경우는 인공눈물을 2~4주 사용했는데도 오후에 시야가 흔들리거나, 컴퓨터 작업 지속 시간이 눈에 띄게 줄거나, 렌즈 착용이 갑자기 어려워진 경우입니다.
이때는 전통적 방법을 더 늘리기보다, 마이봄샘 기능과 눈물층 안정성, 눈꺼풀 염증 여부를 확인해 ‘치료 방향’을 바꾸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부산안구건조증 환자 중 “계절 바뀔 때마다 반복”되는 분들은 악화 시점을 앞당겨 내원하면 치료 강도를 더 낮게 유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 시작한 관리가, 심해진 뒤 치료하는 것보다 회복이 빠른 편입니다.
정기 검진이 필요한 기준은 동반 질환이 있거나(녹내장, 류마티스 질환, 갑상선 질환 등), 장기 점안약을 쓰거나, 반복적으로 각막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입니다.
저는 이런 환자군에서 “증상 없을 때도” 눈 표면 상태를 확인해, 계절·환경 변화에 맞춰 예방적으로 관리 계획을 조정합니다.
특히 녹내장 점안제를 꾸준히 쓰는 분은 KJO 2021에서 다룬 맥락처럼 안구표면 상태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압만큼이나 건성안 관리가 중요합니다.
정기 검진은 불필요한 치료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치료를 ‘최소로 유지’하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인공눈물만 계속 쓰면 최신 치료를 안 해도 괜찮나요?
A. 증상이 가볍고 일상 불편이 크지 않다면 인공눈물과 환경 조절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2~4주 이상 반복되거나 오후에 악화가 뚜렷하면 원인(MGD, 염증, 약물 요인)을 확인해 표적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Q2: 최신 치료는 부작용이 더 많지 않나요?
A. ‘최신’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부작용이 많다고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원인에 맞춘 치료는 불필요한 점안을 줄여 자극을 낮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항염 점안 등 일부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시작 후 수 주 내 증상과 눈 표면 상태를 재평가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Q3: 녹내장 약을 쓰면 건성안이 무조건 생기나요?
A.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 점안약이 안구표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연구에서도 논의됩니다(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1).
중요한 것은 약을 임의로 끊지 않고, 점안 습관과 보조 치료를 통해 눈 표면 부담을 줄이면서 안압 치료를 지속하는 전략입니다.
Q4: 부산처럼 미세먼지·바람이 있는 지역에서는 관리가 더 어려운가요?
A. 실외 노출과 실내 냉난방이 반복되면 눈물 증발이 증가해 증상이 더 쉽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전통적 방법(가습, 바람 차단, 인공눈물)을 ‘꾸준히’ 하고, 반복 악화가 있으면 최신 치료로 빈틈을 메우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Q5: 영양제나 추출물(안토시아닌 등)은 치료를 대신할 수 있나요?
A. 일부 연구에서 건성안 개선과 관련된 결과가 보고되었지만(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 2023), 일반적으로는 기본 치료를 대체하기보다 보조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복용 중인 약이 많거나 위장관 증상이 있는 분은 개인 상태에 맞춰 선택해야 하므로, 진료 시 함께 상의하는 편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 Clinical & Experimental Ophthalmology. (2023). Anthocyanin oligomer (grape skin extract) administration improves dry eye disease: A randomised, double-blind, placebo-controlled study. https://pubmed.ncbi.nlm.nih.gov/36703096/
- Japanese Journal of Ophthalmology. (2016). Clinical evaluation of the effect of diquafosol ophthalmic solution in glaucoma patients with dry eye syndrome. https://pubmed.ncbi.nlm.nih.gov/26873225/
- Kore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1). Effects of Glaucoma Medication on Dry Eye Syndrome and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Glaucoma. https://pubmed.ncbi.nlm.nih.gov/34634864/
- TFOS DEWS II. (2017). TFOS DEWS II report (Dry Eye Workshop II) – management and therapy recommendations. (국제 건성안 진료 권고 보고서).
동래구드림렌즈,부산익상편수술,부산스테피주사,동래구소아안과,부산안구건조증, 상담 안내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 억제를 위해서 드림렌즈, 아트로핀 안약과 더불어 마이오스마트 안경처방을 하고 있습니다.익상편수술시 무봉합 자가결막이식술로 재발율을 낮추고 있습니다. 눈의 이상뿐만 아이라 근본 원인이되는 자율신경 이상과 각종 통증을 스네피주사와 수액치료로 교정하고 있습니다. 잘 낫지 않는 안구건조증에 IPL, 누점마개, 자가혈청안약등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독수리눈안과의원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안과로 드림렌즈, 익상편&백내장수술, 안구건조증, 스네피주사를 전문으로 합니다. 병원명:독수리눈안과의원 https://eagle-eye.mahadocsite.com/ 대표원장: 최명근 진료 분야: 익상편클리닉,드림렌즈클리닉,백내장클리닉,안구건조증클리닉,자율신경클리닉,통증클리닉 주소: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24 3층 대표전화: 051-507-0775 ( 본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되었습니다 )